[컨콜]현대차 “관세 대응 플랜 가동…연간 가이던스 유지”

Photo Image
현대차 서울 양재동 본사 전경

현대자동차는 24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단순한 원가 절감이 아니라 투자 우선순위와 효율성에 입각한 생산능력, 운영비용을 최적화하는 컨틴전시 플랜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대 강점인 수익성 기반의 거점·차종별 생산 판매를 최적화하겠다”며 “기존 앨라배마 공장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생산 효율화를 통한 원가 절감, 중장기 부품 소싱과 물류를 포함한 미국 현지화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1월 발표한 매출액 성장률 3~4%, 영업이익률 7~8% 연간 가이던스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