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디프랜드 콤팩트 헬스케어로봇 팔콘 시리즈가 출시 1년 반 만에 판매량 5만5000대를 넘었다.
팔콘 시리즈 4종(팔콘, 팔콘S, 팔콘SV, 팔콘i)은 2023년 9월 '팔콘' 출시 이후 2025년 3월까지 월 평균 3000대가 판매됐다.
팔콘 시리즈는 바디프랜드 독자 기술 '로보틱스 테크놀로지' 대중화를 목표로 출시된 헬스케어로봇으로, 동일 가격대의 국내 마사지체어 중 유일하게 코어 근육과 하체를 스트레칭하며 마사지 할 수 있는 제품이다.
팔콘은 두 다리부가 독립적으로 구동돼 코어 근육의 스트레칭을 돕는 혁신 기술이 마사지체어에 탑재, 국내 안마의자 시장에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팔콘'은 출시 2 주만에 단일 매출 100억원, 출시 2개월만에 1만대가 판매됐다.
바디프랜드는 팔콘 시리즈 강점으로 △헬스케어로봇 기술 탑재 △월 1만원대 렌탈료(최대 혜택 기준) △콤팩트한 디자인을 손꼽았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불황에도 헬스케어로봇 팔콘 시리즈의 인기는 시사하는 바 크다”며 “전신을 움직이며 마사지하는 마사지의 본질을 빠짐없이 구현하면서도 가격과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균형을 이뤘기에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