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스페라 '크리미널 IP', “국내외 학술지서 보안 연구 도구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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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립정보통신기술연구소 연구(왼쪽)와 한국인터넷진흥원 학회지(오른쪽)에서 크리미널 IP 활용 내역(AI스페라 제공)

AI스페라의 공격표면관리(ASM)·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솔루션 '크리미널 IP'가 국내외 학술 논문에서 공식 보안 연구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크리미널IP는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 기술을 활용해 전세계 아이피(IP) 주소와 도메인, 취약점을 대상으로 실시간 위험 분석 및 취약점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보안솔루션이다. 개인은 물론 기업과 조직, 정부기관이 보유한 정보기술(IT) 자산을 자동으로 탐지·분류하는 한편 잠재적인 보안 위협을 분석·평가한다.

먼저 일본 국립정보통신기술연구소(NICT) 연구팀이 진행한 인터넷 스캐닝 관련 연구에서 공식 분석도구로 활용됐다. 관련 논문은 세계 최대 기술 전문기관인 미국전기전자공학협회(IEEE)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IEEEAccess'에 등재됐다.

국내에선 한국인터넷진흥원 학회지에 게재된 'ASM 솔루션을 활용한 공개 홈페이지 보안 취약점 분석 및 효율적인 대응방안 연구'논문에서 크리미널IP가 연구 도구로 활용됐다.

강병탁 AI스페라 대표는 “크리미널IP가 국내외 학술연구에서 활용되며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것은 매우 의미있는 성과”라며 “글로벌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한국의 보안 기술이 새로운 기준과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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