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산넵코어스가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452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창사 이래 최대 매출 달성과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회사는 △K방산의 호조에 따른 수출 사업 확대 △항재밍 기술 수요 증가 △시험설비 증설로 인한 개발 및 양산 능력 확대 △항법 솔루션 매출 증가 등 내·외부 성장 요인이 맞물린 결과하고 설명했다. 생산 공정 개선으로 생산 효율성이 향상되며 수익성도 개선됐다.
신규 사업 분야인 데이터링크 사업은 전년 대비 280% 이상 고성장을 기록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았고, 우주위성 분야 개발 사업도 본격화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가 다변화하고 있다.
황태호 덕산넵코어스 대표는 “방산 항법 분야 리더를 넘어 민수 항법 분야까지 아우를 수 있는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보해 국내 최고 종합 항법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덕산넵코어스는 현재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