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박유현)는 올해부터 산·관·학 협력 체계를 통해 역량중심 교육체계를 구축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학교는 역량검사를 도입, 학생의 역량을 분석하고, 성공습관플랫폼 '뉴로우-S'를 통해 부족한 역량을 보완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학생들의 향상된 역량을 기반으로 취업 연계 플랫폼 '잡다'를 통해 실제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역량검사란 신경과학 기반 역량검사 솔루션으로 학생들의 응답 패턴을 토대로 역량을 분석하는 검사 프로그램이다. 국내 많은 기업들이 인재 선발에 활용하고 있다.
성공습관플랫폼은 소통·전략·성찰기술을 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3가지 기술을 훈련해 협동력, 창의력, 메타력을 향상시키는 플랫폼이다.
이번 사업은 마이다스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며, 2025학년도 입학생 전원이 참여하고 있다. 2·3학년 중 희망학생 50여명도 함께한다.
학교는 오는 12일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입학설명회에서 프로그램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