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통상리스크·민생 위한 필수추경, 국회와 긴밀히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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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통상리스크 대응과 민생 지원을 위한 필수 추경을 위해 국회와 소통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부총리는 7일 대외관계장관간담회를 주재하고 통상교섭본부장 방미에 앞서 상호관세 대응 전략을 점검하고 “거시경제 전반에 대한 영향을 분석하고 시급한 부문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특히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을 위한 산업은행법 개정과 통상리스크 대응, AI경쟁력 강화, 소상공인 등 민생 지원 관련 긴급현안 대응을 위한 필수 추경을 위해 국회와 긴밀히 소통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외교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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