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은 자사 배송 서비스 '오늘의집 배송' 명칭을 '원하는날 도착'으로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서비스 론칭 이후 4년여만이다.
'원하는날 도착'은 고객이 직접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편리하게 배송·설치 서비스를 받는 가구 직배송 서비스다. 주문 후 최대 4주 이내에 원하는 배송일을 선택하면 해당 스케줄에 맞춰 배송과 설치를 진행한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고객에게 가구 직배송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한층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명칭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오늘의집은 직관적으로 서비스를 인식하도록 사용자경험(UX)도 개편했다. 또, 고객이 가구 검색 시 '원하는날 도착' 필터를 추가해 직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을 간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김원중 오늘의집 로지스틱스 리드는 “앞으로도 가구 구매 경험을 혁신하기 위한 배송 품질 강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