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의민족이 상생프로그램 '우아한 사장님 살핌기금'의 4차년도 사업을 시작한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예기치 못한 사고, 질병 등으로 의료비가 필요한 외식업 업주들이 안정적으로 가게를 운영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아한 사장님 살핌기금'의 4차년도 접수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우아한 사장님 살핌기금은 우아한형제들 창업자 김봉진, 설보미 부부가 사회공헌 목적으로 설립한 봉앤설이니셔티브,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그리고 우아한형제들이 함께 운용한다. 김봉진, 설보미 부부가 약정한 200억원 기부금 중 100억원으로 운용된다. 우아한형제들도 매년 기부금을 더해 기금 운용을 지원한다.
우아한 사장님 살핌기금은 기금 운용 이래 지난해까지 1000명이 넘는 업주를 지원했다. 누적 지원금액은 36억원에 달한다. 직접 야간 배달을 수행하다 큰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카페를 운영하던 중 암을 발견해 도움이 필요했던 업주, 조리 중 실수로 큰 화상을 입어 화상 전문 치료가 필요했던 업주 등이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받았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생계를 유지하는 것이 업주에겐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업주의 안전과 건강한 외식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