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게임물관리위원회, 영화의전당, 부산디자인진흥원
인권존중 실천 위한 상호 협력 강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과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서태건), 영화의전당(대표 고인범), 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 4개 기관은 1일 영화의전당에서 부산광역시인권센터(센터장 안성태)와 '인권경영 활성화 및 인권 존중 문화 확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4개 기관은 부산 센텀지구ESG협의체 소속으로 인권경영 가치 확산을 위해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과 부산시인권센터는 △인권경영 및 인권교육 활성화 △직장 내 괴롭힘과 성평등 고충 상담 및 자문 △인권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연구 △기타 상호 발전과 협력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 후 이수영 부산시인권센터 강사의 인권 강연을 듣고, 인권 영화 '세인트 주디'를 함께 관람하며 인권 의식 강화와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기관간 협력으로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실천 중심의 인권경영 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했다”며 “인권 감수성은 지속가능한 조직 운영의 핵심 가치이기에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권경영 강화는 물론 직원 권리를 보호하고 상호 존중하는 구체적 실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