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KTX 21주년을 맞아 친환경 페인트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2일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달 고양 KTX 차량기지에서 친환경 수성 페인트로 차량 외벽을 도색한 KTX-산천을 선보였다.
도색 작업에 청색, 백색, 흑색 등 모두 5가지 페인트를 사용, 차량 표면을 긁어낸 후 기초 도색과 덧칠까지 6단계로 작업을 진행했다. 1칸 당 총 2톤 가량의 페인트를 사용하며 완성까지 소요 기간만 약 6일이다.
KTX-산천은 전체 10칸에 대한 나머지 도색을 마치면 이달 중 경부·호남선 등 주요 노선을 달릴 예정이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