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관 컴투스 대표, 자사주 2400주 매입... 중장기 성장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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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관 컴투스 대표

남재관 컴투스 대표가 자사주 2400주를 장내 매수했다. 대표 취임 1년여 만의 첫 자사주 취득이다.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내고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시장에 전달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남 대표는 보통주 2400주를 주당 4만1900원에 장내 매수했다. 총 매입 금액은 약 1억560만 원이다. 이는 컴투스 전체 발행주식의 약 0.02%에 해당한다.

남 대표는 지난해 3월 컴투스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경영 전반을 총괄하며 흑자 전환을 이끌어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또한 회사의 실적 개선과 미래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 행보로 해석된다.


컴투스는 올해 신작 개발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퍼블리싱 전략 강화, 라이브 운영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도 적극 확대하고 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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