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25년 주한 협력국 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와 산하 공공기관,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 협력국간 보건·복지 분야 국제개발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신규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한의약진흥원 등 7개 관계 기관들이 참석해 각 기관 주요업무와 공적개발원조(ODA) 협력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가나, 라오스, 르완다, 몽골, 스리랑카, 알제리, 에티오피아 등 13개국의 주한 대사 또는 대표들이 참석해 각국의 보건의료 현황을 공유하고, 한국과의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