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2025년 정규직·기간제근로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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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2025년 정책자금상환연장지원 업무를 수행할 기간제근로자(계약직 5급) 30명과 정규직(금융전문직, 장애인 제한) 및 기간제근로자(연구조사 및 지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총 58명이다. 세부 직무에 따라 △정책자금상환연장지원 30명 △금융심사(경력) 12명 △행정사무(장애) 7명 △연구조사(박사) 5명 △행정사무연구조사지원 4명 등이다.

정책자금상환연장지원 직무로 선발된 인력은 전국 소상공인들의 정책자금 상환연장 및 채무조정 관련 상담, 서류 접수 및 실태 조사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채용을 통해 금융심사, 연구조사 직무 전문가들을 선발해 소상공인 지원 업무 전문성도 강화하고, 장애인 고용 확대와 표용적 근무환경 조성을 목표로 전국 7개 센터에서 근무할 장애인 직원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만 60세 미만으로 성별과 학력 제한은 없다. 다만, 금융심사(경력)의 경우 금융경력(13년 이상, 여신경력 8년 이상 포함)을 갖춰야 하며, 연구조사(박사)의 경우 경영, 경제, 사회과학 분야 박사학위를 소지해야 한다.

지원서 접수는 정책자금상환연장지원 직무의 경우 오는 26일(수) 17시까지, 그 외 직무의 경우 28일 17시까지 가능하다. 채용 누리집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2단계로 진행되며, 금융심사(경력) 직무의 경우 필기전형(전공시험)이 추가된다.

최종합격자는 기간제근로자(정책자금상환연장지원)는 다음 달 18일, 정규직(금융전문직, 장애인) 30일(수), 기간제근로자(연구조사 및 지원) 5월 14일에 각각 임용된다.

박성효 이사장은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효과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금융·행정·연구 분야 우수 인재를 모집한다”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할 뜻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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