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 공개모집…글로벌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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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경.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최근 개방형 직위인 '투자유치사업본부장' 공개모집 공고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직위는 지방부이사관 또는 지방부이사관 일반임기제로 임기 2년이며, 인천경제청의 투자유치를 총괄하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해외 투자정보 및 동향을 분석해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첨단산업, 문화·관광,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투자유치를 책임지게 된다.

다음달 10일부터 14일까지 후보자를 접수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4월 중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응모 자격과 세부 사항은 인천경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허브 달성을 위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겸비하고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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