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경민)은 올해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탄소 융·복합소재를 비롯해 제조·서비스 등 전 분야에 걸쳐 유망 아이템을 보유한 도약기(3~7년차) 창업기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 최대 3억원(평균 1억3000만원)과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등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13일 오후 4시까지 K-Startup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관기관으로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을 선택하면 된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2016년부터 10년째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총 293개의 창업기업 육성을 지원했다. 탄소 융·복합소재 분야에 특화된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도왔다.
사업 설명회는 28일 오후 2시부터 한국탄소산업진흥원 기술교육동 3층(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원만성로 106)에서 열리며, 현장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