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 등 전 점에서 현대백화점 웨딩 멤버십 '클럽웨딩' 고객을 대상으로 '웨딩페어'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클럽웨딩은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회원 중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클럽웨딩 가입 후 9개월 간 현대백화점 전 점포에서 구매한 금액을 적립해 최대 5%를 H포인트으로 돌려준다.
먼저 예물·혼수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해당 기간 '웨딩 고객 더블 마일리지 행사'를 진행해 명품·워치·주얼리 상품 구매 시 웨딩 마일리지를 기본 적립 금액을 두 배 적립해준다. 무역센터점 등 일부 점포에서는 구매 금액대 별 7%를 돌려주는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
가전·가구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주말 삼성·LG 매장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30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대별 최대 8.5%를 H포인트로 증정한다. 에이스·템퍼 등 가구 매장에서도 사은 혜택을 제공해 현대백화점카드로 구매 시 구매 금액대 별 15%를 증정한다.
해당 기간 클럽웨딩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할인권도 증정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다가오는 웨딩 시즌을 맞이해 전 점포에서 웨딩페어를 진행한다”며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