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11일 스페이스에이드 드림홀에서 교육강좌 '2025화이자 페이션트 유니버시티'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화이자 페이션트 유니버시티는 환자단체 관계자를 위한 교육강좌다. 화이자의 '환자 중심' 비전 하에 환자들이 올바른 정보를 기반으로 환자 여정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건의료 에코시스템의 중요한 주체로서 함께 성장해 나가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3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성인 환자에서의 질환 중증화 예방의 필요성-코로나19, 독감, 폐렴구균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래석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연자로 참석했다.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는 “최근 독감, 폐렴 등 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독감의 경우 2016년 이후 최대 규모의 유행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번 페이션트 유니버시티를 통해 고위험 환자들에서의 질환 중증화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