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윈KS(대표 이종명)가 홈플러스와 손잡고 매장에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멀티 디지털ATM(DTM) 서비스를 합정점에서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외국인이 본인 신분증(여권)만 있으면 은행 방문 등 번거로운 절차 없이 비대면 본인인증(KYC)을 통해 디지털지갑(페이퍼월렛) 또는 선불교통카드(DTK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즉시 환전·충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다윈KS는 블록체인과 비대면 AI 핀테크 기술을 융합해 KYC(본인인증) 후 외화(15개국 85종) 환전한 금액을 지폐 방출(출금) 또는 선불교통카드(코나 DTK카드)에 충전(보관) 지불 결제가 가능한 디지털 ATM(DTM)과 비트코인등 CRYPTO(암호화폐)를 적용한 크립토 ATM(CTM)을 선보인 블록체인 핀테크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비대면 기술 기반의 디지털ATM(DTM)과 같이 시중은행에서 구현하지 못한 외환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