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2·3위 완성차 혼다와 닛산의 합병 협상이 결렬될 전망이다. 혼다가 닛산에 자회사 전환을 제의한 데 대해 닛산이 강력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와 닛산은 지난해 12월 합병 협상을 개시하기로 합의하면서 판매량 기준 세계 3대 자동차회사가 탄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양 사가 합병 방식을 두고 갈등, 약 40일 만에 협상이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일본 2·3위 완성차 혼다와 닛산의 합병 협상이 결렬될 전망이다. 혼다가 닛산에 자회사 전환을 제의한 데 대해 닛산이 강력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와 닛산은 지난해 12월 합병 협상을 개시하기로 합의하면서 판매량 기준 세계 3대 자동차회사가 탄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양 사가 합병 방식을 두고 갈등, 약 40일 만에 협상이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