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는 발전위원회 출범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대학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다양한 학과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는 AI 콘텐츠, 게임산업, 주류양조·소믈리에 등 융합과 혁신을 중시하는 학문적 비전을 제시하며, 글로벌 K-문화 시대를 선도하는 학과를 중심으로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한다. 출범식에서는 이러한 융합, 연계 전공을 아우르면서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의 지속적인 성장과 학문적·산업적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구성했다.
출범식에서는 미디어콘텐츠창작 분야의 특성을 살린 비전과 발전 목표를 발표하고, 산학 연계 협력 및 연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e스포츠와 주류양조 소믈리에 융합 전공의 발전 가능성을 강조하며 관련 기관과의 교류와 산업 연계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손애경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장은 “이번 발전위원회 출범식은 글로벌사이버대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문적, 산업적 융합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K-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