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드비젼이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관하는 '이머징(Emerging) AI+X 톱(Top)100'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머징 AI+X 톱 100은 인공지능(AI) 기술과 다양한 산업(X)간 융합을 통해 미래 혁신을 주도한 대한민국 100대 AI 유망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스트라드비젼은 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SVNet' 기술 혁신성과 미래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모빌리티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SVNet은 AI 기술 기반 차량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용 객체 인식 솔루션으로, 경쟁사 대비 낮은 비용으로 ADAS를 구현할 수 있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2년 연속 100대 기업에 선정되며 회사의 성장성과 혁신성, 사업의 미래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차량 완전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SVNet 고도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