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OHealth, '데이터 완전성 통합시스템' 구축…세계 수준의 신뢰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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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완전성 통합시스템 구축 완료 보고회 단체사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명수, 이하 KBIOHealth)은 10일 충청북도 C&V센터 대회의실 (충북 오송)에서 'KBIOHealth 데이터 완전성 통합시스템' 구축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데이터 완전성 통합시스템 구축에 힘을 모았던 랩 밴티지 솔루션 한국지사(세인인포테크), 팜소프트, 감프정보기술, 호원소프트 등이 참석했다.

데이터 완전성 통합시스템은 신약 개발·생산, 의료기기 개발 관련 품질관리 요건(ALCOA+)에 부합하는 데이터 제공을 위해 서비스 전주기의 데이터가 안전한 방식으로 수집·유지 될 수 있도록 하는 품질·위험 관리 시스템을 의미한다. ALCOA+: A(기인성), L(가독성), C(동시성), O(원본성), A(정확성), E(영구성), A(활용성) 등이다.

KBIOHealth는 이번 데이터 완전성 통합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GMP, GLP, GCLP 시설에 대한 LIMS(Laboratory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시스템과 유관 시스템을 통합해 연구데이터의 완전성과 품질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명수 이사장은 “KBIOHealth는 '세계로 향하는 대한민국 첨단의료산업의 중심'으로서 세계적 수준의 위탁연구·개발·제조·생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성장과 인류 건강의 미래 개척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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