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및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시큐레이어는 2024년 국내 SIEM(Security Information and Event Management), SOAR(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 AI 조달 시장에서 점유율 58%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조달정보 개방포털 특정품목 조달내역 기준 2024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로, 시큐레이어는 SIEM, SOAR, AI 부문에서 매출과 점유율 면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난해 주요 정부 부처에 이어 올해 공공기관의 솔루션 도입이 확대되면서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했다.
시큐레이어의 1위 달성은 차세대 보안관제 플랫폼 'eyeCloudXOAR'의 혁신적인 기술력에 기인한다. 'eyeCloudXOAR'는 SIEM과 SOAR를 유기적으로 통합해 빅데이터 분석, 위협 인텔리전스, 자동화된 대응 기능을 단일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또한, AI 기능을 통해 보안관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eyeCloudAI 솔루션으로 워크플로우 기반의 인공지능 프로세스 관리를 자동화해 편리하게 AI 학습 모델을 생성 및 지속 관리할 수 있어 사용자 맞춤형 AI 모델 구축 및 관리를 지원한다.
박륜순 시큐레이어 기획관리실장은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고객 중심 경영을 통해 국내 보안 시장의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큐레이어는 'eyeCloud Ecosystem'을 통해 자체 기술력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정보보호 운영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SIEM+SOAR+AI 레퍼런스를 보유하며 공공, 금융, 통신 등 분야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안 환경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