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AI 기술 첫 탑재한 '파워클론 로봇청소기 AI' 출시

쿠쿠가 브랜드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쿠쿠 파워클론 로봇청소기 AI'를 출시한다.

파워클론 로봇청소기는 AI 카메라 센서와 측면의 빛 반사 시간을 측정해 거리 정보를 제공하는 측면 dToF 센서를 장착, 정교하게 장애물을 감지하고 회피한다. dToF 센서는 빛이 장애물에 닿아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거리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의 센서다. 더불어, 라이다 센서가 실내 환경을 360도로 스캔해 공간을 정밀하게 맵핑하고 최적의 청소 경로를 계획한다. 이외에도 스마트 앱을 통해 전체 청소, 선택구역 청소 등을 조작할 수 있다.

흡입력은 2만 5000㎀이며 먼지를 비울 때 사용되는 먼지 봉투는 2.5ℓ 대용량으로 제작됐다. 60℃의 고온수로 세척하고 물걸레는 분당 최대 200번 회전해 청소한다. 세척이 완료된 이후에는 최대 분당 6800회 회전하고 팬과 히터가 만들어 내는 70℃의 열풍으로 물걸레를 건조한다.

카펫 청소 시 물걸레 패드가 최대 12㎜까지 자동 리프팅돼 물걸레가 닿지 않게 청소할 수 있다. 또, 2㎝ 문턱을 넘나들 수 있다.

쿠쿠 관계자는 “신제품은 최신 AI 기술을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보다 편리한 청소 환경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기 라인업 기술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Photo Image
쿠쿠 파워클론 로봇청소기 AI(제품명 CRVC-BAC0510NW)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