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디지탈, 취약계층 지원 위해 화성시 복지재단에 노트북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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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종 포유디지탈 CFO(상무·오른쪽)가 문자 화성시복지재단 경영지원본부장에게 노트북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포유디지탈(대표 최우식)은 1550만원 상당 노트북을 화성시 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증된 노트북은 화성시 취약계층이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후원용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증은 포유디지탈이 '배움에는 한계가 없다'는 학무지경(學無止境) 정신을 바탕으로, '배움에 한계가 없도록 하겠다'는 신념을 제조업체로서의 방식으로 실현했다.

화성시복지재단은 지난 16일 화성시청 로비에서 화성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화성시복지재단과 경기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했다. 17일에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생필품을 제공했다. 추운 겨울에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벗고 나서는 화성시복지재단 열정을 포유디지탈이 함께 조명했다.

포유디지탈 관계자는 “모든 사람에게 정당한 학습권을 보장하겠다는 생각으로 기부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포유디지탈은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재단과 연계해 디지털 기기를 기부할 예정”이라면서 “전국의 모든 사람이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제품 성능 향상과 가격 절감을 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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