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뉴엔AI(구 알에스엔)는 19일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AI대상'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뉴엔AI의 기술력과 디지털 플랫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아시아AI대상은 AI 산업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혁신 기업을 선정한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상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플랫폼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뉴엔AI는 2004년에 소셜 분석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는 국내외 시장에서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LLM, RAG, PEFT(Parameter Efficient Fine-Tuning) 기술을 활용한 AI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핵심은 온라인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특정 산업에 맞춤화된 인사이트를 도출해 비즈니스 효율성 향상에 기여한다.
배성환 뉴엔AI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올 한해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혁신을 통해 AI 기술의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더불어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뉴엔AI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상까지 연이어 수상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해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조정형 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