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새해 '자회사형 장애인 사업장' 신설 추진

SK매직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SK매직은 새해 6월을 목표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을 주친한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란 사업체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를 위해 설립하는 사업장이다. 장애인 친화적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일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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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성 SK매직 대표(왼쪽)와 이종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이 자회사형 장애인 사업장'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SK매직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형태로 장애인 표준 사업장 설립한다. 생산 기지인 화성 캠퍼스 내 위치한 디지털패킹센터(DPC)와 렌탈서비스패킹(RSP) 공정을 자회사로 이관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 맞춤형 직무를 발굴해 점진적으로 고용을 확대하고 직원의 장애인 인식 개선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완성 SK매직 대표는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ESG 경영 폭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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