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최지형 순대국'·'최현석 스테이크'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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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스토아〉

SK스토아는 연말 연시를 맞아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특별한 식품들을 준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순댓국, 스테이크, 랍스터다. 먼저 17일 저녁 최지형 셰프의 '한우사골 백순대국'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최지형 셰프는 이북요리 전문가로 최근 요리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SK스토아는 최지형 셰프의 정통 레시피를 기반으로 깊고 진한 맛을 구현했다. 고객들이 집에서도 편리하게 이북 요리의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최현석 셰프의 '한돈한우 직화스테이크'도 준비를 마쳤다. 우리 돼지 한돈과 횡성축협한우로 빚은 직화스테이크는 오는 19일 선보일 예정이다.

워커힐 호텔과 공동 기획한 '캐나다 자숙 랍스터'는 오는 19일 한정 판매한다. 세계 최고의 랍스터 산지로 알려진 캐나다 북대서양 지역에서 지난 5~6월에 잡은 최상의 랍스터로만 구성했다. 가정에서 가장 조리하기 편한 600~800g의 로얄 사이즈로만 엄선했다.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사업 그룹장은 “다양한 매력을 가진 상품들로 선택의 폭을 넓혀 고객 입맛을 만족시키고자 했다”며 “연말연시, SK스토아에서 준비한 특별한 식품들로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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