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전문병원 위상 강화 기여
수원 이춘택병원(병원장 윤성환)은 이승용 물리치료실 팀장이 최근 '제5회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시상식에서 의료 부문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대한전문병원협회와 국제약품이 공동 주관하며, 전문병원의 위상을 높인 의료기관과 의료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승용 팀장은 약 16년간 경기도 물리치료사회 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보건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팀장은 △민관협력 건강생활 실천 사업 추진 △장애인 의료취약계층 지원 △생애 주기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힘써왔다.
이승용 팀장은 “2024년도는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 같다. 뜻 깊은 자리에 큰 상을 수상하게 돼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문병원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성환 병원장은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을 수상한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허리 역할을 하는 전문병원이 앞으로도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