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연, 고흥항공센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재인증

Photo Image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경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항공 전문 기반시설로 운영 중인 전남 고흥항공센터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선정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재인정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은 사업장 스스로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부상·사고 등 위험요인을 줄이기 위한 대책 수립 등을 엄격히 심사해 안전성이 인정되는 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다.

항우연은 항공센터에서 수행하는 모든 시험을 대상으로 위험성을 평가하고, 기관장 안전 교육 이수, 전 직원 안전 교육, 위험성 평가팀 구성 등 자발적 안전 예방 활동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률 항우연 원장은 “이번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획득으로 더 안전하고 쾌적한 항공우주 기술 연구 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