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청년허브센터는 12~13일 서울에서 '2024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센터 및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4개 청년센터와(전북청년허브센터, 남원 청년마루, 김제청년공간이다, 부안청년UP센터) 전북청년통계기관인 전북연구원, 2개 지자체(무주군, 전주시) 담당자가 참여했다. 도외 2개 센터(서울청년센터 광진, 서울청년센터 영등포)도 참여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내·외 청년을 지원하는 실무자 40여명이 각 지역 청년의 고민과 우수사례를 공유해 도내 정책과 청년 시책 발굴시 협력을 도모하는 취지로 기획했다.
워크숍 1일차에는 지역 청년을 혁신 주체로 키우는 청년정책 전문가 특강과 행정안전부의 우수 청년마을을 만나는 청년마을 사례 강연을 시작으로 실무자들의 재충전하는 힐링 프로그램과 기관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했다.
2일차에는 지역의 숨은 청년의 임팩트를 발굴하고 있는 임팩트스퀘어의 성수동 로컬 브랜드 벤치마킹을 마련했다.
강영재 센터장은 “전국 각지의 청년센터와의 네트워크가 청년 정책과 지원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북 청년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북청년허브로서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