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13일 '미래차 융합SW 전문인력양성사업 SDV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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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13일 미래형 자동차 융합 소프트웨어(SW) 전문인력양성사업 스포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워크숍를 개최한다.

국민대 산학협력단이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와 13일 '미래형 자동차 융합 소프트웨어(SW) 전문인력양성사업 스포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우리나라 차량용 SW와 SDV 인력 양성을 위해 미래차 융합SW 인력 양성과 산업 생태계 조성 방향을 모색한다. 미래차 SW 우수 대학 국민대·한양대·성균관대·한국공학대·경북대가 참여한다.

SDV 기반 기술과 응용 기술에 대한 기술 트렌드와 발전 방향도 논의한다.

워크숍에는 현대오토에버·인피니언·디스페이스·QNX·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레트모션·에이테크가 참여한다. 각사별 전문가가 SDV 기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시각을 공유할 예정이다.

'미래차 융합SW 전문인력양성사업' 주관 기관 KEA와 국민대는 SDV 발전을 위한 위크숍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산업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산학 협력을 강화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국민대 관계자는 “워크숍은 SDV에 관심 있는 기업과 전문가에게 기술적 통찰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미래차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큰 의미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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