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잠실 롯데월드몰에 '포켓몬' 팝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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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오는 13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포켓몬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포켓몬스터는 애니메이션, 게임,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로 마니아 층부터 일반 고객까지 다양한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올해 5월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진행한 '포켓몬 타운' 팝업스토어는 어린 아이부터 MZ세대,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약 25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더 다양한 품목과 신규 콘텐츠를 담아 포켓몬 팝업스토어를 다시 연다. 먼저 포켓몬 마니아들이 열광하는 '포켓몬 오리지널 굿즈'와 크리스마스 익스클루시브 상품 등 약 1000여 종의 포켓몬 상품을 국내 최대 물량으로 선보인다. 포켓몬 오리지널 굿즈는 국내에서 오직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상품이다. 올해는 물량을 지난해 대비 약 15% 늘려 준비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체험 콘텐츠와 이벤트, 다양한 구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커스텀 MD존'은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는 후드티, 가방, 다이어리, 인형 등을 총 26종의 포켓몬스터 와펜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콘텐츠다.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한 굿즈를 '커스텀 MD존'으로 가져오면 구매한 와펜을 굿즈에 열전사를 입혀 나만의 포켓몬 굿즈로 만들 수 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스탬프 북', '포켓몬 뱃지 세트', '포켓몬 팝업스토어 슬로건 타월' 등을 증정한다.

전유나 롯데백화점 키즈팀 치프바이어는 “포켓몬은 연령에 구분 없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매년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며 “올해는 크리스마스 시즌 맞이 익스클루시브 굿즈와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는 커스텀 MD 등 더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연말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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