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정범)는 고흥군(군수 공영민)과 10일 고흥군 픽키(Pickie) '2024년 고흥군 청년 창업 도전 프로젝트' 우수기업 현판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공영민 고흥군수와 강정범 센터장을 비롯해 선정기업과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선정기업들이 모여 참여자들 간 간담회를 시작으로, 서로의 창업 경험과 도전 이야기를 나누며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픽키(Pickie)' 외관에 현판을 수여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픽키(Pickie)*'는 2024년 고흥군 청년 창업 도전 프로젝트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우수 기업으로 뽑혔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프로젝트가 청년 창업자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청년들이 더 넓은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정범 센터장은 “청년 창업자들이 상생할 수 있는 창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흥군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네트워크와 협력의 장을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토대로, 고흥군과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계속해 펼쳐 나갈 예정이다.
고흥=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