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는 롯데그룹과 전사 제휴를 통한 브랜드별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와 롯데그룹은 카카오뱅크 수신 상품 '26주적금' '저금통', 앱테크 서비스 '카드 짝맞추기' 등 3가지 상품과 서비스에 롯데그룹 내 3개 브랜드 '롯데리아' '롯데마트' '세븐카페' 혜택을 각각 연결했다. 최대 2만4000원 상당 쇼핑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파트너십으로, 26주적금·저금통은 9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카드 짝맞추기는 9일부터 22일까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26주적금with롯데리아'는 한 주만 저금에 성공해도 롯데GRS 통합 외식 주문 애플리케이션(앱) '롯데잇츠'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잇츠마일' 3000마일을 제공한다. 추가로 주차별 저금에 성공하는 고객에게는 롯데리아 인기메뉴 최대 50%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저금통with롯데마트'에 가입하면 글로벌 완구 전문 브랜드 '토이저러스' 최대 10% 할인 쿠폰 등 약 1만1000원 상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은 토이저러스를 포함해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판매 기간 중 브랜드저금통으로 전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 올레드, 레고 등 경품도 지급한다.
이미지 카드 짝을 맞추고 캐시백을 받는 앱테크 서비스 '카드 짝맞추기with세븐카페'는 누적 7회 플레이 시 세븐일레븐 자체 원두 브랜드 '세븐카페'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제공한다. 누적 7일 플레이한 고객들게는 캐릭터 '쿵야' 텀블러 교환권 2000개도 선착순 증정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롯데그룹 내 다양한 계열사에서 풍성한 쇼핑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휴 상품을 준비했다”며 “더욱 다양한 업종에서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