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는 스마트 관광 통합 플랫폼 '광주 아트패스'를 통해 인문 여행 콘텐츠를 개발해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광주 동구는 인문도시와 체류형 관광 도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광주를 찾는 관광객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음악, 영화, 독서 등과 같은 인문학적 요소를 활용한 네트워킹 여행 콘텐츠인 '아트로'를 광주 아트패스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광주 아트패스는 여행객들에게 편리하고 스마트한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구축된 스마트 관광 플랫폼이다.
아트로는 아트(Art)와 레트로(Retro)의 결합어로, 동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인문예술여행 콘텐츠를 지칭한다. 아트로 인문 여행 콘텐츠는 올해 광주 아트패스 플랫폼을 통해 4가지 컨셉으로 총 7회 시범 운영됐다.
광주 아트패스 운영국 관계자는 “자유여행객 증가에 따라 광주에서 할 수 있는 놀거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광주가 가진 자원을 활용해 광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및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