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엠넷플러스', 누적 회원수 26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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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플러스', 2년새 누적 회원수 2600만 돌파

CJ ENM은 K팝 플랫폼 '엠넷플러스'가 론칭 후 2년새 누적 회원수 2600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엠넷플러스는 11월 월간 활성 사용자(MAU) 수는 650만 명을 넘어섰고, 일간 활성 사용자(DAU)도 최고 130만 명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0% 상승했다.

특히, 엠넷플러스는 지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미국과 일본에서 개최된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를 통해 전 세계 K팝 팬덤을 집결시켰다. 팬들은 총 7000만 회 이상 투표에 참여했으며, 투표와 실시간 방송 참여자의 90% 이상이 글로벌 유저였다.

엠넷플러스의 급성장에는 차별화된 독점 콘텐츠와 팬터랙티브(팬 +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공이 주요한 역할을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지원 엠넷플러스 경영리더는 “올해는 엠넷플러스가 참신하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글로벌 K-POP 팬들에게 확실히 각인된 해”라며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 K팝 콘텐츠들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와 문화를 제시해 끊임없는 성장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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