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기술원, 정부 R&D투자·광융합기술 최신 동향 공유 '광융합기술 정책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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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기술원은 6일 광융합기술이 나아가야할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광융합기술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광기술원(원장 신용진)은 6일 광융합기술이 나아가야할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광융합기술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광기술원 신용진 원장을 비롯한 광융합기술관련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연구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25년 정부 연구개발(R&D) 투자방향에 대한 공유를 시작으로, 한국광기술원이 광융합기술 전문연구소로 지정된 2020년 이후 최근까지의 성과와 2024년도 '광융합기술 연감'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광융합기술 연감'은 광융합기술 전반의 최신 현황과 전망을 망라함으로써 광융합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3년 창간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광융합 기술개발 거점기능을 담당하고 산·학·연간 긴밀한 협조체계의 유지·발전을 위해 2020년 한국광기술원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광융합기술 전문연구소로 지정한 바 있다.

신용진 원장은 “광융합기술 전문연구소로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광융합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제고와 확산을 위한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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