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원장 이경주)은 7~13일 광주 복합 상업시설 '시너지타워'와 손잡고 광주 콘텐츠기업 캐릭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광주 콘텐츠 기업 11개사의 지식재산(IP)이 참여해 광주 시민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제공하며, 지역 콘텐츠 향유와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특별한 장이 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광주에서 지원한 애니메이션 IP인 △두다다쿵 △레인보우버블젬 △샤샤&마일로 △광주FCX다이노맨과 캐릭터 IP인 △힙덕 △어글리뮤즈 △키론과 아우 △망태하랍시의 AS 아이템들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참여 가능한 △더스티 더비 △가상현실(VR) 광주투어 with 오매나 △힙덕 난타 등 체험형 콘텐츠 공간을 운영하며 룰렛이벤트, 캐릭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마련한다.
GICON과 시너지타워는 이번 팝업스토어로 민관 협력체계 구축과 광주 콘텐츠 기업 IP 확산을 목표로 지역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경주 원장은 “이번 협업으로 광주의 콘텐츠 기업 IP 인지도 상승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방안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