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경기 반도체 융합 협의회 2차 회의 개최

3개 분과 신규 과제 도출…실행 전략 제시
5개 지역혁신기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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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산업진흥원이 최근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2024년 경기 반도체 융합 협의회 2차 전체회의'를 열고 기념 촬영했다.

경기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은 최근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2024년 경기 반도체 융합 협의회 2차 전체회의'를 열고 경기도 반도체 산업의 미래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임동환 전략산업본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협의회 운영 경과보고, 분과별 과제 기획 결과 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팹리스', '장비', '소재 및 부품' 등 3개 분과를 중심으로 신규 과제를 도출하고 실행 전략을 발표했다.

이 협의회는 경기도의 5개 반도체 지역혁신기관이 협력해 반도체 가치사슬 확장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의준 원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경기도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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