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브릿지, 리브랜딩 단행… “새로운 IT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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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브릿지의 리브랜딩 기념 워크숍에서 공개된 새 CI. 사진=콘텐츠브릿지

통합 IT 인프라 서비스 전문 기업 콘텐츠브릿지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하기 위한 리브랜딩을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리브랜딩의 핵심은 서비스 네이밍인 'CONB(이하 콘브)'의 출시 및 로고 변경 등 새로운 CI 구축을 중심으로 한 전사적 리뉴얼이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IT 시장에서 기업의 장기적인 비전을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새롭게 발표된 콘브의 CI는 기존 콘텐츠브릿지의 핵심 가치를 계승하면서, 고객에게 창의적이고 최적화된 IT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전략적 목표를 담고 있다. 새 로고와 컬러 팔레트는 콘텐츠브릿지가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 이를 기반으로 한 고객의 믿음, 비즈니스 확장의 비전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안정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를 이끄는 길잡이로서의 콘텐츠브릿지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리브랜딩을 기념해 임직원들이 새 브랜드의 비전과 가치를 공감하고 내재화할 수 있도록 워크숍이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유성훈 콘텐츠브릿지 대표는 “이번 리브랜딩은 IT 인프라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앞으로 콘브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IT 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IT 인프라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6년 설립된 콘텐츠브릿지는 다양한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현재 클라우드, MSP, IDC 등 IT 서비스 분야에서 1,200여 개의 국내외 대기업, 중견기업, 공기업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새롭게 리뉴얼 된 콘브 웹사이트에서 기업의 핵심 가치와 IT 인프라 서비스 사업 분야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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