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메타버스허브에 입주중인 인공지능(AI) 콘텐츠 전문기업 네오엔터디엑스(NEOENTDX, 대표 권택준)가 AI 기반 버추얼 인플루언서(이하 인플루언서)와 AI 기반 콘텐츠 제작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며 크립토 생태계 확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네오엔터디엑스는 최첨단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인플루언서 활동을 다각화하고 있다. 해당 인플루언서들은 단순히 가상의 캐릭터 역할에 그치지 않고 △AI 챗봇 서비스 △SNS 활동 △웹툰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채널에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창출한다.
아울러 모든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전세계 팬들과 상호작용하며 새로운 가치와 소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창작물은 단순한 작품을 넘어 기술과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예술로 완성된다.
또한 AI 기반의 통합된 창작 생태계를 구축해 사용자 참여를 유도하고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한다.
네오엔터디엑스는 AI 에이전트의 글로벌 오너쉽을 통해 창작자와 팬들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보상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을 제공하며 크립토 생태계 내에서 모든 참여자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내년 1분기 글로벌 AI 챗봇 서비스를 정식 출시하여 초기 사용자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AI 알고리즘을 최적화하고 2분기에는 실시간 AI 콘텐츠 생성 기술을 도입해 인플루언서가 보다 상호작용적인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다가오는 3분기에는 사용자 참여형 웹툰 제작 기능을 추가해 팬들과의 상호작용을 증진한다. 이어 AI 에이전트의 공식 출시 및 플랫폼 내 보상 시스템 도입이 되는 시점인 4분기부터 블록체인 기반 투명한 저작권 관리 및 IP 보호 시스템을 발표하고 크립토 생태계 참여를 강화할 예정이다.
권택준 네오엔터디엑스 대표는 “AI와 블록체인의 힘을 통해 콘텐츠 시장의 기존 한계를 뛰어넘어 창작자와 사용자가 함게 성장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를 그려나갈 것”이라며 “단순한 콘텐츠 제작을 넘어 창작자의 비전과 열정이 글로벌 무대에서 강력한 울림을 일으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