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톡 운영사인 종합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는 법률 AI 실무활용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첫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연사로는 법률사무소 머스트노우의 조우성 대표 변호사와 로앤컴퍼니 법률AI연구소의 안기순 소장·변호사가 나선다. 두 연사는 실제 법률 업무에서 적용 가능한 법률 AI의 활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조 대표 변호사는 국내의 대표적인 법률 AI 전문가로 다수의 AI 강연을 통해 법률 분야에서의 AI 적용 가능성을 선도해 온 인물이다. 안 소장 또한 슈퍼로이어 개발의 전 과정을 주도하고 과거 로앤비의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법률과 기술의 접점에서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국내 최고의 리걸테크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내달 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BNK 디지털타워에서 개최될 이 행사는 변호사 자격을 보유한 법률전문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슈퍼로이어는 법률전문가들이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국내 법률 AI 서비스”라며 “이번 행사는 널리 공감받고 체감할 수 있는 노하우와 사례를 중심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