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주 DB금융센터에서 광화문국제특허법률사무소(대표 홍성훈)와 오픈이노베이션 및 기술보호정책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광화문국제특허법률사무소는 LG전자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특허를 전담하고 있고, 삼성전자 C-lab 프로젝트 스핀오프 스타트업의 특허 포트폴리오 확보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력이 있는 특허 경영전문 법률사무소다. 대기업과, 스타트업 협업시 양사 특허등록 정보 및 대응전략을 전문적으로 컨설팅 해왔다.
협약식에는 심진섭 DB손해보험 전략혁신본부 본부장, 홍성훈 광화문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광화문국제특허법률사무소 기술보호역량과 우수한 스타트업 풀을 바탕으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 특허를 지원 하기위해 진행됐다. 양사는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협력, 특허관련 업무 자문 및 DB손해보험의 기술보호정책보험 판매를 촉진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광화문국제특허법률사무소와 함께 선발한 스타트업들의 기술 발전과 보호를 위해 지속 협력하여 유의미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