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대표 이혜민·박홍민)는 업계 최초 한도조회 대출 상품의 금리 변동 가능성을 인공지능(AI)이 감지해 알려주는 '금리 변동 예상 알림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금리 변동 예상 알림 서비스'는 대출 금리 변동 시점을 정확히 알기 어려운 사용자를 위해 AI 분석 결과를 토대로 대출 조건이 좋아질 가능성이 높을 때 핀다가 앱 푸시를 통해 알려준다.
핀다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를 통해 더 좋은 조건으로 대출 약정까지 마친 사용자는 기존 한도조회 조건보다 평균 1.40%포인트(P) 낮은 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이전 한도조회 결과보다 4.56%P 낮은 금리 대출을 받은 사용자도 있었다.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는 “대출 금리 변화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들을 위해 핀다가 고심 끝에 선보이게 된 서비스”라며 “이를 통해 고객이 매번 한도조회를 하지 않아도 최적의 금리로 대출을 더욱 쉽게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