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다음 달 29일까지 어린이 그림 공모전 '제9회 현대키즈모터쇼' 참가작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앞으로 살고 싶은 상상 속 미래 도시'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30점이 뽑히고 이중 6점은 추가 평가를 거쳐 최우수 부문(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3점·현대차 대표상 3점)에 오른다. 참가신청은 유치부(4~7세), 초등부(저·고학년)로 나뉘고, 현대키즈모터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은 “어른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성장 세대의 상상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어린이가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