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일사천리' 사업 등 지역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대표적인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 '일사천리'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하고, 홈쇼핑 입점부터 판매까지 원활하게 지원하며, 영업 및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일사천리 사업은 홈앤쇼핑이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마련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상품 기획부터 제작, 품질 관리, 마케팅까지 전 과정에 걸쳐 전문가들이 1:1 멘토링을 제공하고, 홈쇼핑 방송 노하우를 전수하며 중소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에도 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은 대표적인 제품으로는'온제향가연잎밥' '더아삭갓' '자농의 뜨락떡' 등이 있다. 이 제품들은 충북, 전북, 경기 지역의 지자체 MD 상담회를 통해 선정돼 방송을 진행했고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서 일반 방송으로 전환됐다.
온제향가연잎밥 제품은 론칭 후 생방2회, 재방2회를 진행했고, 더아삭갓 제품은 론칭 후 생방1회, 자농의 뜨락떡 제품은 론칭 후 생방1회, 재방1회를 진행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홈앤쇼핑은 올해부터 '일사천리 아카데미'를 통해 중소기업의 TV홈쇼핑 방송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 일사천리 아카데미는 중소기업의 홈쇼핑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동반 성장 프로그램으로, 협력사들에게 홈쇼핑 방송 및 유통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제품이 고객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우수한 지역 상품을 발굴하고 고객들에게 선보여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