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조인, 모바일 가상화 플랫폼 'J-VMP' 우수조달물품 지정 및 MAS 계약 등록 완료...공공시장 공략 박차

조달청 우수조달제품 지정 및 디지털서비스몰 MAS 계약 물품 등록
정부 및 공공기관과의 계약 기회 확대 및 신뢰도, 공공시장 경쟁력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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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조달물품 지정 증서 수여식(왼쪽 임기근 조달청장, 오른쪽 더조인 이명호 대표)

모바일 가상화 솔루션 전문기업 ㈜더조인(대표 이명호)은 오늘(15일) 모바일 가상화 솔루션인 'J-VMP (Join- Virtual Mobile Platform)'이 우수조달제품으로 지정됐으며 MAS 계약 방식으로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공식적으로 등록되어 향후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공공기관 등의 공공 시장의 경쟁력과 신뢰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더조인은 지난 24년 9월 'J-VMP'를 MAS(다수공급자계약) 제품으로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계약은 총판인 메이머스트가 진행했다. 상용 소프트웨어 다수공급자계약 제도는 공공기관이 제품을 구매할 때, 품질, 성능, 효율 등이 동등하거나 유사한 제품을 납품하는 3인 이상 다수 공급자와 계약하는 방식으로, 조달청이 상용 소프트웨어 업계 품질 강화와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또한 24년 10월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조달품목으로 지정됨으로써, 제품의 기술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으며, 이로 인해 앞으로 공공기관에 수의계약을 통해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조건을 확보하여 공공시장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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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조인의 제품 'JVMP' 국제CC인증

더조인의 'J-VMP'는 국산 모바일 가상화 제품 최초로 국제 공통평가기준(CC, IT 제품의 보안성을 평가하는 ISO 15408 국제 기준) 인증과 GS(Good Software, 소프트웨어 품질 검증) 인증 1등급을 받아 제품 완성도와 신뢰성을 인증 받은 바 있는 독보적인 모바일 가상화 플랫폼 솔루션이다. 'J-VMP'는 모바일 업무시스템 구축 시 필수적인 높은 보안성과 사용자 편의성, 관리비용 절감, 운영 효율성 등의 주요 강점을 내세워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 및 산하 공공기관에 다수 공급하여 서비스를 하고 있어 제품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된 모바일 가상화 플랫폼 솔루션이다.

'J-VMP'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서버 가상화 기술이 적용돼 개인 모바일 기기의 개인 영역과 업무 영역을 완전히 분리해 운영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모바일 운영 솔루션이다. 사용자는 별다른 모바일 보안솔루션 설치 없이 가상화 접속을 위한 접속 앱만 설치해 가상화 영역에서 모바일 업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J-VMP는 물리적으로 업무 데이터를 개인 모바일 기기와 100% 분리해 운영함으로써 단말의 보안 취약점을 원천 제거할 수 있다. 이에 개인 단말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고 개인 단말영역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어 기존 BYOD 환경의 제약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 모바일 업무 워크 스페이스 하나로 다양한 모바일 OS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각종 디바이스를 지원함으로써 모바일 오피스 환경 구축의 초기 개발 비용 절감 효과와 관리 효율을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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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조인의 조달청 우수제품지정증서

더조인 이명호 대표는 “J-VMP의 조달청 등록을 통해 자사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입증하게 됐다”라며 “모바일 가상화 솔루션을 아직 도입하지 않았거나 혹은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공공기관에 J-VMP가 널리 공급돼 사용자 친화 적인 공공 부문의 모바일 보안 분야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오피스 시장 확대에 따라 더욱 부각되고 있는 모바일 보안관리의 편리성과 개발 및 운영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모바일 가상화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며 “25년도에 기존 제품 보다 운영 성능이 더욱더 개선된 업그레이드된 모바일 가상화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더조인은 25년도 시장 확장을 위해 모바일 가상화 플랫폼 J-VMP의 전략적으로 지역 협력사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의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플랫폼의 확산과 지역 내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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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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