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스몰브랜드 데이' 11월 광주창업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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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13일 어반브룩 갤러리홀에서 '11월 광주창업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는 13일 어반브룩 갤러리홀에서 '11월 광주창업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센터는 지역 창업가들이 필요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매월 진행하는 광주창업포럼은 창업가에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포럼은 '투자받지 않고 성장하는 작은 브랜드의 비밀'을 주제로 스몰브랜더(공동대표 김시내·최용경)가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스몰브랜더는 작은 브랜드들이 시장에서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주로 브랜드 전략 수립, 콘텐츠 마케팅, 고객 관리 방법 등 브랜드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자문을 제공한다. 특히 창업자들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고객과의 관계를 깊이 있게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몰레터'와 같은 뉴스레터 발행을 통해 최신 마케팅 트렌드, 성공적인 작은 브랜드 사례, 운영 팁 등을 공유하여 작은 브랜드들이 변화하는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이다.

이들은 투자 없이도 브랜드를 성장시키고, 작은 브랜드가 가진 고유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과 노하우를 공유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창업자의 철학과 가치관에 기반한 독특한 브랜드 정체성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양한 실제 사례와 전략을 통해 참석자들이 자신의 비즈니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했다.

네트워킹 시간에는 포럼에 참석한 모두가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용한 정보를 나누고, 창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새로운 시각에서 창업을 바라볼 기회를 얻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의미 있는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하상용 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작은 브랜드가 가진 가능성과 고유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길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스몰 브랜드들이 독창성과 개성을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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