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커뮤니티-마일스톤 시스템즈, 첫 공동 파트너 컨퍼런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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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커뮤니티-마일스톤 시스템즈 공동 파트너 컨퍼런스, Joint Partner Summit 단체사진(제공:유니온커뮤니티)

바이오인식 보안 솔루션기업 유니온커뮤니티는 개방형 VMS 플랫폼 기업인 마일스톤 시스템즈(이하 마일스톤)와 함께 공동 파트너 컨퍼런스인 'UNIONCOMMUNITY·Milestone Joint Partner Summit'을 지난 6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유니온커뮤니티와 마일스톤이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Empowering Success Together'를 주제로 유니온커뮤니티와 마일스톤이 함께 국내 파트너를 대상으로 생체인식 출입통제와 통합 VMS 관제 분야의 기술 동향과 최신 솔루션을 소개하기위해 마련된 공동 컨퍼런스다.

덴마크 코펜하겐에 본사를 둔 마일스톤은 전 세계 50만 곳 이상의 사이트에 VMS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IP 기반 VMS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마일스톤은 오픈 플랫폼 기반의 XProtect VMS를 제공하며 비디오 관리 시스템에 유연하게 통합이 가능한 글로벌 기술 파트너십(Milestone Technology Partner Program)을 통해 다양한 형식의 통합 관제 솔루션을 제안한다.

유니온커뮤니티는 마일스톤의 공식 기술 파트너로 비디오와 연계하는 향상된 출입통제 단말기 및 서비스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보유하고 있는 통합 보안 솔루션, 생체인증 솔루션, 출입통제 기반 통합 관제 서비스 등 각 솔루션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 소개와 함께 각 솔루션의 주요 구축사례를 공유하였다. 아울러 현재 Milestone XProtect와 연동된 출입통제 서비스를 소개하였고 현장에서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데모 공간을 운영했다.

이어서 마일스톤의 박광우 한국지사장이 마일스톤의 글로벌 현황과 함께 XProtect VMS를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높은 신뢰성을 보유한 영상 처리 플랫폼에 개방형 아키텍처의 장점을 더하여 확장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강점과 사례 기반의 구축 예시를 공유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채백기 유니온커뮤니티 영업본부장은 “양사의 파트너를 대상으로 서로가 가진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를 논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였다”며 “현재 양사가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전략 수립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목표한 성과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광우 마일스톤시스템즈 한국지사장은 “유니온커뮤니티와 마일스톤시스템즈의 상호 협력을 통해 우리의 파트너십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양사의 글로벌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 및 아시아 지역에서 이전과 다른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